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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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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29 10:50 수정일:17-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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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나다 최고의 IT 도시에 토론토 선정



세계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투자기업인 CBRE가 발표한 연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에서 첨단기술 기업이 매장을 세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토론토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CBRE 캐나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토론토의 경우 첨단기술 일자리들이 매우 많이 밀집되어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인적자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부동산 가격에도 불구하고 첨단기술 관련 근로자들과 기업에게 있어서 최고의 부동산 시장이 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토론토에 이어 오타와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밴쿠버와 몬트리올, 그리고 워털루가 3위에서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캘거리와 에드먼튼, 할리팩스, 위니펙 그리고 런던은 상위 10대 도시에서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CBRE는 기술관련 일자리의 수와 교육수준, IT 인프라, 그리고 가격경쟁력 등을 토대로 해당 순위를 산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이 장소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력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부동산 가격이 2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1위와 2위 사이의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밝혀져 기업들은 압도적으로 인력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CBRE 캐나다의 폴 모라수티 상무이사는 “비용보다도 중요한 것이 인적자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발표된 순위에서 가장 놀랄만한 결과는 워털루가 지난해에 비해서 무려 3단계나 순위가 뛰어올랐다는 점이다. 

모라수티씨는 워털루가 이처럼 크게 약진한 것은 첨단기술 관련 일자리의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는 블랙베리사의 몰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워털루에게 있어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블랙베리는 한 때는 세계 최고의 첨단기업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작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모라수티씨는 “워털루에 본사를 둔 블랙베리의 부진이 처음에는 매우 좋지 않은 결과인 것으로 제안됐지만 궁극적으로는 오히려 워털루의 입장에서 볼 때 오히려 좋은 일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블랙베리의 몰락으로 인해 수 많은 혁신적인 인재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경제를 크게 다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워털루는 2011년에서 2016년 사이에 첨단기술 분야의 일자리의 수가 무려 8,400개가 증가됐는데 이는 65.6퍼센트나 증가된 수치이다. 

CBRE 보고서에 의하면 워털루의 이러한 첨단기술 일자리수 증가율은 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도 노스 캐롤라이나의 샬롯테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만을 놓고 볼 때에는 첨단기술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된 도시들은 압도적으로 토론토와 밴쿠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도시에서는 각각 51,300개와 17,500개의 신규 일자리들이 창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모라수티씨는 “가격대비 가치를 기준으로 할 때에는 토론토와 밴쿠버가 북미에서 최고의 시장들이라고 할 수 있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비싸지만 대신에 인재들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비용 이상의 높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밝혔다. 

CBRE 보고서는 전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5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제 2 본사를 세우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토론토와 밴쿠버는 모두 아마존 본사 유치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jackson@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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