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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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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3 09:05 수정일:18-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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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씨주 집주인 6만 7천 명 재산세 폭탄 전망


올해에도 비씨주 일부 지역의 경우 재산세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비씨주 감정원은 해마다 1월 1일부터 집주인들에게 2018년 재산감정가 통지서를 발송하는데 해당 서신을 발송하기 전에 특히 해당 연도의 재산세가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집주인들에게는 사전에 재산세 인상사실을 미리 통지해주는 경고문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파악된 자료에 따르면 비씨주 감정원이 재산세 폭등의 내용을 담은 경고서한을 발송한 집의 수가 6만 7천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올해에도 많은 집주인들이 재산세 폭등의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수치는 지난해의 82,000가구에 비해서는 줄어든 수치기는 하지만 여전히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이로 인해 감정원이 감정가가 크게 오른 집주인들에게 보낸 경고서한의 수는 지속적으로 1만 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는 발송된 경고서한의 수가 37,000개였으며 2014년에는 24,000개였다. 

비씨주 감정원의 티나 아일랜드 감정관은 “감정가는 시장의 조건들을 반영한다”고 말하며 “올해의 경우 부동산시장이 지난해처럼 뜨겁지는 않았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서 발송된 경고서한의 수가 줄어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경고서한에서 나타난 한 가지 특징은 바로 콘도 주인들 중에서도 집값폭등으로 인해 경고서신이 발송된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다. 

아일랜드씨는 단독주택에 비해서 콘도의 가격이 10~30퍼센트가 더 상승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콘도주인들에게 더 많은 서신이 발송됐다고 말하며 “올해 발송된 경고서한이 대다수는 스트라타 재산을 보유한 집주인들이 될 것인데 그 이유는 지난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시장이 바로 콘도 시장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주 감정원의 감정가격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상대적으로 볼 때 올해의 집값은 지난해에 크게 올랐던 밴쿠버와 리치몬드, 버나비, 그리고 노스 쇼어 지역에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반면에 프레이저 밸리와 오카나간,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의 경우에는 변동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에 의하면 이들 지역들의 단독주택 가격은 일년 전에 비해서 10~20퍼센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집값이 주변의 평균상승률보다 더 높이 오른 집들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비해서 재산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재산세뿐 아니라 재산세 인상률에 연동되어 징수되는 다른 수수료도 역시 오르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트랜스링크에 납부하는 대중교통 분담료와 같은 준조세이다. 

감정원은 주택감정가가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재산세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재산세는 주변의 평균상승률보다 더 높이 올랐을 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밴쿠버 시청의 레이몬드 루이 시의원은 주택감정가가 상승하는 것은 시청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하며 특히 콘도의 감정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 더욱 크게 염려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콘도의 경우 집값을 저렴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는데 이처럼 콘도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 중산층과 서민들이 주택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언급했다. 

루이 의원은 밴쿠버 시청은 빈집세 부과와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 서비스에 대한 규정을 강화시킴으로써 집값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워낙 집값상승률이 가파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씨는 이번에 발송된 경고서한의 대다수는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집주인들이 받았다고 말하며 이 중에서도 프레이저 리버의 북쪽에 위치한 지역에 전체 서신의 36퍼센트에 해당되는 24,564개가 전달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써리와 리치몬드, 그리고 델타를 포함한 프레이저 리버 이남 지역의 경우에는 17,825장이 발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depenner@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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