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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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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3 09:15 수정일:18-0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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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8년 주택감정가 발표, 콘도와 타운홈 가격폭등



비씨주 감정원이 지난 화요일에 공개한 2018 재산감정평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에서 2017년 7월 사이에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값이 5~35퍼센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경우에는 10~40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비씨주 감정원의 티나 아일랜드 대변인은 특히 스트라타 주택들의 가치가 크게 뛰어올랐다고 말하며 아파트나 타운홈의 가격상승률이 단독주택을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 

비씨주 감정원의 자료에 의하면 밴쿠버의 스트라타 주택들의 감정가는 평균적으로 일년 전에 비해서 15.2퍼센트가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써리의 경우에는 콘도나 타운홈의 가격이 23.8퍼센트나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랭리의 경우에는 무려 26.2퍼센트가 상승했으며 휘슬러 빌리지의 평균적인 타운하우스 가격은 30퍼센트가 폭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스쿼미시의 가리발디 지역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도 20퍼센트로 가격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UBC의 부동산 전문가인 츠어 소머빌 교수는 “단독주택의 경우 열기가 많이 식었지만 콘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단독주택에 비해 콘도의 공급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놀랄만한 결과이다”라고 분석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의 질 아우딜 회장은 “단독주택은 균형 잡힌 시장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콘도와 타운홈은 높은 수요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는 그렉 무어 포트 코퀴틀람 시장은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감정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현상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러한 일은 이미 밴쿠버에서는 일년 전부터 발생했으며 이제 외곽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포트 코퀴틀람의 경우 스트라타 주택들의 경우에는 감정가가 20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다운타운 지역에 위치한 저층 콘도의 경우에는 무려 28퍼센트나 뛰어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소머빌 교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데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서민이나 중산층들이 집을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집값이 많이 오른 것은 큰 문제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트라타 주택들과는 달리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가격이 매우 안정된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밴쿠버와 리치몬드, 노스쇼어, 그리고 버나비 지역의 경우 집값이 그다지 오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밴쿠버의 단독주택 감정가는 일년 전에 비해 불과 1.6퍼센트만이 올랐으며 리치몬드는 2.5퍼센트, 그리고 버나비는 2.6퍼센트 상승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예로 써리의 단독주택 가격은 평균적으로 10.6퍼센트가 올랐으며 메이플 릿지는 14.1퍼센트, 아보츠포드는 16.3퍼센트가 상승했으며 칠리왁은 19.1퍼센트나 뛰어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을 모두 총괄한 평균집값을 기준으로 할 경우 밴쿠버의 주택가격은 5.63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웨스트 밴쿠버(1.12퍼센트)와 델타(2.9퍼센트), 노스 밴쿠버 디스트릭트(4.11퍼센트), 그리고 화이트락(4.35퍼센트)의 경우에도 감정가가 적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펨버튼과 휘슬러, 칠리왁, 켄트, 미션, 호프, 그리고 해리슨 핫 스프링 지역은 약 20퍼센트나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 메트로 밴쿠버 이외의 지역에서 집값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정가가 담겨있는 서신은 1월 초까지 각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며 만일 해당 감정가에 대해 납득하지 못할 경우 1월 31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jensaltma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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